희망다미부산센터 스페셜데이 후기

부산·경남 최초의 소아암 복지센터 희망다미웰니스부산센터(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는 지난 28일 특별행사 ‘희망다미 스페셜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은 후 공연팀 극단 야의 ‘엄마 나라의 우화를 만나다’ 공연을 관람을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시아 7개국의 우화를 엮어 각 나라의 도덕적 가치와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졌으며 고전주의 일본의 노, 인디언댄스 중국의 경극 등을 서양 스타일의 재미로 풀어내 희망다미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안전체험관 소개와 진행될 체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고 생활안전체험관으로 다 같이 이동하였습니다.

희망다미 아이들은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및 비상호출요령 체험, 집안의 위험요소 점검 및 안전시설 사용방법, 고층아파트 화재 시 대피방법, 아파트 발코니에 설치된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체험, 가상 원자력 발전소 등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이후 4D영상관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소방공무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감상 후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부산 아미동)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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