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4월 3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희망다미웰니스센터에 대한 방역소독를 진행했다.
4월3일 현재, 백혈병환아 전용 교육공간인 이곳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교육이 중단 된 상태이지만,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시설공단 본사 사회적가치실현팀과 시민공원시설팀 직원 15명이 협회 관계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봉사에 참여한 부산시설공단 직원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어 무척 아쉽고 어서 빨리 지역사회가 정상화되어 건강한 생활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에서 방역소독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백혈병환아들을 위해 교육장에 대한 기술봉사와 나눔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20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측에 헌혈증 200장과 면마스크 500장, 손소독제 100개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