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ㆍ화승 네트웍스 대표)가 올해도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 지원에 나섰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지난 2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소아암 환아돕기 치료비 지원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후원업체인 송우산업(주), (주)화영, (주)제영 등도 함께 했다.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암환아들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기업들은 200만 원 상당의 완구세트를 협찬해 환아들이 힘든 병원생활을 극복하도록 도왔다.
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003년 개소한 이래 병원학교 운영, 사랑나눔 걷기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암환아 치료비 포함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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